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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년은 롸롸 크로프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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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년동안을 게임계에서 쌍권총 든 제시카 레빗으로 살아오다가 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캐릭터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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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2013년에 탈바꿈되었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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툼레이더 리부트로요

내가 대학교때 그껨 처음했는데 진짜 처절하고 피똥냄새나는 생존 어드벤쳐의 정수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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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전 플랫포머와 암살같은 현대적인 액션게임 요소도 잘 어우러져 있었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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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전작의 것들은 보완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져서 라오툼을 냅니다

군대잇을때 했는데 우주명작임

보면 알겠지만 라라 와꾸가 달라졌는데 모션캡쳐 배우가 달라졌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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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작의 라라가 뭔가 유대계 쫌 섞인 선얇은 하이틴 스타같은 느낌이라면 이젠 좀 동양계 느낌이 납니다 전작 라라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이쁜거같아서 바뀐게 더 나앗음 나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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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툼은 ㅆㅅㅌㅊ였고 섀오툼으로 트릴로지 마무리한다길래 뒷북으로 해봤더니

아주 그냥 용두사미가 따로 없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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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자체가 바뀐게 별로 없어서

라오툼 DLC 느낌도 들었고

배경인 중남미랑 마야 신화 모티브는 진짜 너무 지겹고 식상했음

시베리아나 일본만큼 매력적이지가 않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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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는 진짜 좆을 빠는데

캐릭터들도 다 ㅂㅅ같고

애비 이년은 대체 왜넣은건지 모르겠음 애비라는 이름이 걍 기운이 안좋은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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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민들 설정도 븅신같기 짝이없고 스토리는 진짜 이 시리즈 고질병이긴한데 더 특색없어짐

결말도 똥같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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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전투는 게임의 3분의 1도 안되고 생존 파쿠르만 ㅈㄴ하는 병신같은 레벨디자인을 가진 게임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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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파쿠르도 개빡치는게 시점이나 하이라이트가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존나 영문도 모르고 쳐뒤지는게 ㅈㄴ 많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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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어긋나고 실험적이더라도 라오어같이 스토리 신경쓴 게임하다가 이거하니까 걍 좆같음 예매율 5위정도되는 B급 미국영화 본 느낌도 들고 한술 더 떠서 게임성도 훨씬 퇴보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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왓챠 5점만점에 2.5점정도 주겠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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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어2는 4점이라고 생각함 ^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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